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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검진이 외국인을 살렸다
평소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업가에게 다른 사람은 겪어 보지 못할 기적이 찾아 왔다. 주인공은 지난 2007년부터 지인의 소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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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북자생, 디스크 집중치료실 갖춘 한방병원 승격
강북∙노원지역의 척추건강을 책임져 온 강북자생한의원이 11일부터 중증디스크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32병상의 입원시설을 갖춘 노원자생한방병원으로 새롭게 승격 오픈한다.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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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브리핑·신간] 『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』 발간 外
◆현명한 의료소비에 대한 방법을 담은 책『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』가 발간됐다. 저자는 현직 정형외과 의사다.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·수술·약 처방 등이 행해지고 있는 의료계 현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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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 전정기관 재활 프로그램으로 어지럼증을 싹~
소리이비인후과 어지럼증센터에서 ‘맞춤형 전정재활 치료’를 위해 디지털영상 안진검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소리이비인후과] 부모님이 자주 어지럽다고 하면 무슨 질병을 의심해야 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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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에서 파킨슨병 치료까지
인천성모병원 의료진이 뇌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고 있다. [사진 인천성모병원] 의료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한다. 해를 거듭하며 신기술이 쏟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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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·한방 접목한 건강검진, 연령대에 맞게 받으세요
한의사가 수검자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있다. 경희대 동서건강증진센터에서는 양방과 한방의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다. [사진 경희대의료원] ‘눈에 보이지 않는 미병(未病)까지 잡아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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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첨단 디지털 종합병원, 경기 서남부를 밝혔다
‘건강 장수’, ‘건강 100세’가 화두다. 2013 계사년(癸巳年) 새해 계획 1순위도 단연 가족건강이다. 하지만 방치됐던 건강이 마음가짐만으로 회복되는 건 아니다. 신체의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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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의사들, 한국에 반했다
삼성서울병원의 ‘아시아 의료허브 프로젝트’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. 올 한해 세 차례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던 몽골의사 연수단원 중 마지막 차수 26명은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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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| 내비게이션 이용 정확한 시술, 절개부위 최소화해 회복도 빨라
세란병원 궁윤배 인공관절센터부장이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김수정 기자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. 2010년 국민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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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비전 담은 드라마 유튜브에 올리자…
‘신의’,‘닥터진’등 최근 인기를 끈 메디컬 드라마가 병원을 무대로 자체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. 삼성서울병원은 임직원과 일반인 간 소통을 위해 비전특집 Happinnovat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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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고객 3배 이상 늘어 … 의료관광 메카로
특화된 건강 검진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. 차움 최중언 원장이 검진을 하고 있다. [사진 차움]무병장수(無病長壽).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늘 꿈꾸는 바람이다. 하지만 현대인은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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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공신화'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…
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, 부족한 의료인력,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….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.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.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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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서울병원 "외래 환자 수 연연하지 않겠다"
“외래 환자 수에 연연하지 않겠다.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으로 승부해 2020년까지 20개의 세계 최고 의료 기술을 집중 육성하겠다” 11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서울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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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경희 ACE’… 응급 혈관질환자를 위한 비상대기 특공대
#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김모(남·68)씨는 얼마 전 오른쪽 다리가 떨어져 나갈 듯한 고통을 호소하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. CT촬영 결과 오른쪽 다리의 동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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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정맥 혈전용해술로 병원 도착 2시간 내 막힌 혈관 100% 뚫어
# 고혈압을 앓고 있는 이모(58·경기도 분당)씨. 매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. 이씨의 마비증상을 확인한 응급실 간호사는 “뇌졸중 의심/이00/남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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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닥터헬기’ 365일 24시간 가동 … 초응급 심장환자 90분 이내 살려
# 충청남도 부여에 살고 있는 김모(45·여)씨. 최근 새벽에 심한 가슴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을 찾았다. 전날 밤부터 시작된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졌다. 병원에선 심근경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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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'성역'은 없다…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
▲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.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.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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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·림프절 살리는 유방보존술로 여성 환자 마음 사로잡아
여성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다. 지난 해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, 국내 여성 3명 중 1명은 암 환자다. 암 환자 증가 속도도 남성보다 빠르다. 최근 10년 새 남성 암환자는 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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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의 협진 통합진료, 최적화한 맞춤치료로 생존율↑
서울아산병원 두경부암센터 통합진료팀 의료진이 두경부암 환자를 완치시킬 수 있는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. [사진 서울아산병원] ‘암=사망’ 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. 불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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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칼럼] 지방 중소병원 의사·간호사 인력난…복잡한 사회적 문제 얽혀 대책 시급
허종일 천안의료원 원장천안의료원이 삼룡동으로 신축, 이전한 지 1개월이 지났다. 신축한 천안의료원은 모두 3개의 병동과 총 205병상으로 돼 있으나 현재 2개의 병동 밖에 운영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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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보다 병든 사회 치료에 눈 떠 … 지역 의료 사각지대 줄이기 앞장
천안의료원 허종일 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나눠주고 있다. ‘나는 인종·종교·국적·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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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경부암 국내 최고 의료진 협진 … 정교한 수술로 기능 보존
우리 몸의 어느 장기인들 중요하지 않은 게 있을까. 하지만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관을 대라면 눈·코·입·귀가 단연 으뜸이다. 보거나 듣지 못하고, 숨을 쉬기 어려울 때의 불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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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기기·맨파워·서비스 3박자 갖춘 ‘명품병원’
광주 세계로병원은 로보닥 등 첨단 의료기기와 맨파워· 서비스와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호남지역에서 신개념 병원문화 선도하고 있다. 광주 세계로 병원(원장 정재훈)은 광주발전의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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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명의 "말기암환자 치료중단 권하면…"
‘암(癌)은 앎이다’라는 말이 있다. 건강할 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을 아픈 몸을 통해 새롭게 배운다는 의미다. 일과 삶의 의미, 시간의 가치,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까지….